영산대 웹툰학과, 부산형사회연대기금 브랜드툰 제작

권태혁 기자 2023. 7. 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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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 웹툰학과는 최근 '재단법인 부산형사회연대기금 브랜드툰 제작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재단 소개와 기본소득, 대안학교 등을 주제로 웹툰학과 재학생들이 제작한 4개의 브랜드툰이 선정됐다.

지난 3월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영산대는 청년 웹툰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브랜드툰 제작의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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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의 브랜드툰을 제작한 영산대 웹툰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웹툰학과는 최근 '재단법인 부산형사회연대기금 브랜드툰 제작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재단 소개와 기본소득, 대안학교 등을 주제로 웹툰학과 재학생들이 제작한 4개의 브랜드툰이 선정됐다.

지난 3월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영산대는 청년 웹툰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브랜드툰 제작의뢰를 받았다. 이보혜·최승춘·최인수 웹툰학과 교수와 재학생 30여명이 의뢰를 수행했으며, 총 20개의 작품을 완성했다.

영산대의 브랜드툰 스튜디오 와이즈툰 소장을 맡고 있는 최승춘 교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 가치를 키우는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실무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툰의 대외교류 담당 최인수 교수는 "지역 작가들이 즐겁게 작업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일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웹툰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산대 웹툰학과는 국내 최초의 4년제 웹툰 단일전공이다. 현업 작가로 위주로 교수진을 구성했으며, 실무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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