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출생 미신고 아동' 8명 소재 확인 안돼...경찰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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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신고되지 않은 영유아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경북에서 아동 8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3일) 오전까지 경산에서 5명, 영천과 김천, 구미에서 각각 1명 등 모두 8명의 영유아에 대한 수사 의뢰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경북에서 모두 98명, 대구에서 83명의 영유아가 임시 신생아 번호를 받고도 부모에 의해 출생 신고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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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신고되지 않은 영유아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경북에서 아동 8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3일) 오전까지 경산에서 5명, 영천과 김천, 구미에서 각각 1명 등 모두 8명의 영유아에 대한 수사 의뢰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아동 부모들은 수도권에 있는 베이비박스 등에 아이를 넣었다고 주장하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경북에서 모두 98명, 대구에서 83명의 영유아가 임시 신생아 번호를 받고도 부모에 의해 출생 신고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통보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아직 수사 의뢰를 접수한 사례는 없는 거로 확인됐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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