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생 미신고 영아 8명 중 7명은 베이비박스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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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수사 의뢰된 영아 8명 가운데 7명은 서울지역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1건에 대해서도 베이비박스에 유기했다는 친모의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친모의 주소를 기준으로 지자체로부터 출생 미신고 영아에 대한 수사 의뢰를 접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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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