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천식 환자 예측 위한 바이오마커 최적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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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우성대, 박희선 교수 연구팀 논문이 최근 알레르기 분야 국제 학술지인 '알레르기, 천식 및 면역학 연보(Annals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실제 임상에서 조절되지 않는 타입 2 천식을 예측하기 위한 바이오마커들(Biomarkers for predicting type 2-high and uncontrolled asthma in real-world practice)'을 주제로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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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우성대, 박희선 교수 연구팀 논문이 최근 알레르기 분야 국제 학술지인 ‘알레르기, 천식 및 면역학 연보(Annals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실제 임상에서 조절되지 않는 타입 2 천식을 예측하기 위한 바이오마커들(Biomarkers for predicting type 2-high and uncontrolled asthma in real-world practice)’을 주제로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증상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타입 2 천식 환자들을 예측하기 위한 바이오마커들의 최적 기준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흡입기 약물치료를 받는 천식 환자들을 분석해 혈액호산구, 면역글로불린 E, 호기산화질소의 3가지 마커가 모두 상승한 환자가 타입 2 내재형 특성을 가지며 증상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우성대 교수는 “최근 천식 분야에서 생물학적 제제라는 새로운 치료제들이 개발됐지만 어떤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가 중증 천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제를 적용하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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