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이머 홀린 중년의 잠수부… ‘데이브 더 다이버’, 스팀 판매 1위 이어가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7. 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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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서브브랜드 '민트로켓'이 지난달 28일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판매 순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스팀 차트에 따르면 데이브는 '최고 판매 게임' 1위,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27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찬희 데이브 기획 리더는 "사이드 미션이나 수집 요소들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서 훨씬 더 긴 시간을 플레이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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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서브브랜드 ‘민트로켓’이 지난달 28일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판매 순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스팀 차트에 따르면 데이브는 ‘최고 판매 게임’ 1위,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27위를 기록하고 있다. 얼리 엑세스를 출시한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쌓인 플레이 리뷰는 1만 6160개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스팀 차트에 따르면 데이브는 ‘최고 판매 게임’ 1위,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27위를 기록하고 있다. 얼리 엑세스를 출시한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쌓인 플레이 리뷰는 1만 6160개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데이브는 주인공 ‘데이브’가 신비한 바닷속을 탐험하며 물고기, 해초류 등을 채집하고 밤에는 이를 재료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해양 생물을 사냥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을 경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를 결합했다.
바닷속을 탐험할 때는 산소통에 남은 산소를 고려해야 하고 지나친 채집으로 속도가 느려지지 않도록 무게를 신경 써야 한다. 여기에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보여주던 해양 생물들이 공격을 가하기도 해 긴장감을 더한다. 맨티스 쉬림프, 거대 늑대장어, 트럭 소라게 등 해양 생물을 모티브로 한 보스 몬스터도 등장한다.
바닷속을 탐험할 때는 산소통에 남은 산소를 고려해야 하고 지나친 채집으로 속도가 느려지지 않도록 무게를 신경 써야 한다. 여기에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보여주던 해양 생물들이 공격을 가하기도 해 긴장감을 더한다. 맨티스 쉬림프, 거대 늑대장어, 트럭 소라게 등 해양 생물을 모티브로 한 보스 몬스터도 등장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재료를 수집하며 데이브의 무기를 강화고 초밥집을 얻은 수익으로 산소통, 잠수복 등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깊은 바다를 탐험하며 고급 식재료를 얻고 직원을 고용하는 등 초밥집을 확장할 수 있다. 무기의 종류는 복싱글러브, 삽, 뿅망치 등 근접무기부터 그물총, 마취총 등 총기까지 다양하다.
지난해 10월 얼리 엑세스를 출시한 데이브는 이용자 피드백 수집을 통해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정식 버전에 담았다. 잡은 생물의 수량과 랭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피쉬 트래커’, 대형 어종을 생물로 포획할 수 있는 ‘인양 드론’, 신규 타이쿤 요소 ‘텃밭’ 그리고 다양한 미니게임 등이다.
지난해 10월 얼리 엑세스를 출시한 데이브는 이용자 피드백 수집을 통해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정식 버전에 담았다. 잡은 생물의 수량과 랭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피쉬 트래커’, 대형 어종을 생물로 포획할 수 있는 ‘인양 드론’, 신규 타이쿤 요소 ‘텃밭’ 그리고 다양한 미니게임 등이다.
민트로켓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10일 공개된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데이브의 플레이타임은 20시간 이상이다. 우찬희 데이브 기획 리더는 “사이드 미션이나 수집 요소들을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서 훨씬 더 긴 시간을 플레이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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