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구슬 2천 개 탄띠에 모의총기 배회 10대 검거
이지은 2023. 7. 3. 15:46
[뉴스외전]
경기 김포경찰서는 자신이 직접 개조한 모의 총기를 들고 쇠구슬 2천 개가 들어있는 탄띠를 착용한 채 새벽 시간 김포시 걸포동 아파트 단지 주변을 배회하던 10대 남성을 붙잡아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쇼핑몰 보안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평소 군사 관련 복장이나 무기를 좋아해 사람이 없는 새벽 시간대에 사진을 찍으려고 해당 복장을 하고 밖으로 나갔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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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99575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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