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카르텔' 신고 261건‥대형 입시학원 50건

전동혁 2023. 7. 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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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뒤 어제 저녁 6시까지 모두 26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 별로는 카르텔과 관련된 사교육 업체와 수능출제 체제 간 유착 의심이 46건, 교재 등 구매 강요가 28건 신고됐고, 부조리에 해당하는 허위·과장 광고가 37건, 교습비 등 초과 징수가 2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전체 신고 가운데 대형 입시학원 관련 신고는 50건으로 나타났는데요.

교육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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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혁 기자(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99572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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