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친한 사이" 임윤아·이준호, 케미가 부른 열애설 해프닝 [ST이슈]

윤혜영 기자 2023. 7. 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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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33)와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33)가 열애설 해프닝에 휘말렸다.

3일 임윤아와 이준호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SM 관계자는 "(이준호와) 워낙 친한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 아니다"라고, JYP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임윤아, 이준호는 1990년생 동갑내기로, 각각 소녀시대와 2PM으로 데뷔해 함께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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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이준호 /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33)와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33)가 열애설 해프닝에 휘말렸다.

3일 임윤아와 이준호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날 매체 프루프는 "이준호와 임윤아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번 작품을 함께 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며 양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약 한 시간 만에 양 소속사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SM 관계자는 "(이준호와) 워낙 친한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 아니다"라고, JYP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열애설은 남다른 '케미'가 만들어낸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임윤아, 이준호는 1990년생 동갑내기로, 각각 소녀시대와 2PM으로 데뷔해 함께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MBC '가요대제전' 공동 MC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의 작품을 원하는 팬들의 요청이 이어졌고, 최근 '킹더랜드' 남녀 주인공으로 함께 캐스팅돼 기대감이 높아졌다.

실제 두 사람은 '킹더랜드'에서 남다른 케미를 과시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시청률은 연일 고공 행진 중이고, 두 사람은 화제성 부문에서 나란히 상위권을 꿰차며 호평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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