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미래차부품 개발업체에 최대 7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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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지역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자동차부품기업 혁신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차 부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진출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지원 등) △사업화 전략 컨설팅(기업진단, 선행기술 분석 등) 부문에 기업당 최대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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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곽시열 기자
울산테크노파크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지역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자동차부품기업 혁신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시장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미래차 부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진출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지원 등) △사업화 전략 컨설팅(기업진단, 선행기술 분석 등) 부문에 기업당 최대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래차 부품 개발을 준비하고 아이템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에게는 △미래차 사업 아이템 발굴 △사업재편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전략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48억 원의 예산으로 약 100개의 자동차 부품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지역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중소·중견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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