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고객 보장에 특화한 맞춤형 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 지난 6월 설립한 LIFEPLUS 펨테크연구소의 1호 작품이다.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고객 보장에 특화한 맞춤형 보험을 내놨다. 출산지원, 난임케어 등 여성전용 보장에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이다. 이 상품은 지난 6월 설립한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의 1호 작품이다.

업계최초로 ‘여성특화통합진단비’를 신설했다. 여성 고위험군 질병인 유방·난소·자궁·갑상선 등의 암진단비는 물론 갑상선기능 항진증 등의 암 전조증상 진단까지 하나의 특약으로 보장한다. 종합보험 기준 업계 최대범위의 납입면제 제도도 있다. 기존 납입면제 상품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으로 한정했지만, 이 보험은 ‘50%이상후유장해 및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을 납입지원 특약의 요건에 추가했다. 여성의 현실적인 고민과 ‘저출산’ 이라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출산지원패키지’ 와 ‘난임 케어패키지’도 선보였다.

만15세에서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가입 이후 무사고인 경우에는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매 1년마다 보험료를 할인해 5년 후에는 최대 약 30%를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