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한일전서 팬 10명에 선수단 친필 사인 담긴 굿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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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국가대표 한일전에서 팬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가 증정된다.
KB국민은행은 이달 22∼2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팬 초청 이벤트인 '농구보고 굿즈받고!'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6월 일본에서 치른 두 차례 평가전 이후 장소를 한국으로 옮겨 5년 만의 한일전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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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남자농구 국가대표 한일전에서 팬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가 증정된다.
KB국민은행은 이달 22∼2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팬 초청 이벤트인 '농구보고 굿즈받고!'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총 100명에게 경기 입장권을 제공하고 이 중 10명에게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2018년 6월 일본에서 치른 두 차례 평가전 이후 장소를 한국으로 옮겨 5년 만의 한일전이 성사됐다.
당시 일본이 1차전을 88-80으로 이겼고, 2차전은 한국이 99-87로 승리했다.
추일승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8월로 예정된 2024 파리 올림픽 사전 예선,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평가전 성격으로 일본을 상대한다.
일본은 8월 일본과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을 대비해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로 한국 원정에 나선다.
한국은 FIBA 월드컵 예선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불참해 올해 월드컵 본선에 나가지 못한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지난달 21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한일전 입장권 예매는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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