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집에서 즐기는 경복궁 '별빛야행'

김예나 2023. 7. 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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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온 프로젝트는 '경복궁 별빛야행' 등 궁궐에서 이뤄지는 체험 행사를 영상 콘텐츠와 체험 꾸러미(키트)로 즐길 수 있도록 한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밤의 경복궁 정취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영상을 보면서 궁중 다과, 약차 등을 맛볼 수 있는 체험 꾸러미를 준다.

추첨을 통해 총 8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대상은 만 19∼34세 청년으로, 내·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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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이 가고 싶은 박물관으로' 아이디어 공모전
박물관에서 만나는 가족 뮤지컬 '수박 수영장'
궁온 프로젝트 '온(ON) 별빛야행' 구성품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집에서 즐기는 경복궁 '별빛야행'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4∼10일 온라인을 통해 '궁온 프로젝트' 참여자를 신청받는다.

궁온 프로젝트는 '경복궁 별빛야행' 등 궁궐에서 이뤄지는 체험 행사를 영상 콘텐츠와 체험 꾸러미(키트)로 즐길 수 있도록 한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ON) 별빛야행'을 주제로 한다. 밤의 경복궁 정취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영상을 보면서 궁중 다과, 약차 등을 맛볼 수 있는 체험 꾸러미를 준다.

추첨을 통해 총 8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공모전 안내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2030이 찾는 박물관으로' 아이디어 공모전 = 국립중앙박물관은 23일까지 젊은 세대가 박물관에서 해보고 싶은 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하는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주제는 '2030이 즐기는 박물관'으로, 박물관을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는 공간 또는 방문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줄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만 19∼34세 청년으로, 내·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발표 심사를 거쳐 총 3개의 아이디어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70-8018-6145)나 전자메일(museumidea2030@gmail.com) 문의.

가족 뮤지컬 '수박 수영장' 공연 모습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박물관에서 만나는 가족 뮤지컬 '수박 수영장'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8월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가족 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선보인다.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수박 수영장'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바쁜 부모님을 도우려다 의도치 않게 사고뭉치가 돼 속상한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에서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사랑을 느끼는 이야기를 담았다.

뮤지컬 '애니'·'펀홈' 등에 출연한 유시현, '마틸다'에서 열연한 강단아가 각각 '진희' 역을 맡는다. '막내씨앗' 역에는 아역 배우 정은서가 출연한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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