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신설”

민정혜 기자 2023. 7. 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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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 임산부 가사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 1175억 원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복지·교육 분야 사업은 동작형 임산부 가사서비스 사업(4억4530만 원), 교통약자 셔틀버스 확대 운영(2억9000만 원), 청년 구청장 운영(1720만 원), 장학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8000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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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1175억 원 확보

서울 동작구는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 임산부 가사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 1175억 원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올해 총예산은 기정예산 8164억 원에서 약 14.4% 늘어난 9339억 원으로 확정됐다.

교통·환경 분야에서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신설(6억7000만 원), 현충로·사당로 등 녹지대 정비(2억 원) 등이 추진된다. 복지·교육 분야 사업은 동작형 임산부 가사서비스 사업(4억4530만 원), 교통약자 셔틀버스 확대 운영(2억9000만 원), 청년 구청장 운영(1720만 원), 장학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8000만 원) 등이다.

또한 구는 올해 재원을 적립해 향후 풍수해 등 재난과 불확실한 미래 지출에 대비하고자 했다. 이에 재난예비비 200억 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00억 원, 청사건립기금 300억 원을 적립했다.

반면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지원사업, 어르신행복콜센터, 보육 교직원 연수비·어린이집 행사지원비 등은 구의회 심의 과정에서 총 8억 원 삭감됐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차질없이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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