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제13대 총장에 한수환 현 총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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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한수환 현 총장이 연임됐다.
동의학원 이사회는 한 총장이 지난 3년간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학혁신 지원사업과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을 통해 대학의 교육환경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한 총장은 "동의대는 창조적으로 혁신하는 대학, 학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학"이라며 "실용지성, 협력인성, 창의실천의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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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기현 기자
동의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한수환 현 총장이 연임됐다.
학교법인 동의학원(이사장 정량부)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한수환 현 총장을 제13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
한 총장의 새 임기는 오는 8월 20일부터 2026년 8월 19일까지 3년간이다.
동의학원 이사회는 한 총장이 지난 3년간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학혁신 지원사업과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을 통해 대학의 교육환경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또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 7년 연속 우수 획득,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시범대학 선정, 바이오 헬스분야 혁신공유대학 참여,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 연차 평가 우수대학 선정 등의 성과를 꼽았다.
한 총장은 부산 가야고와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 공대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7년 동의대 교수로 부임해 방송아카데미원장, 영상정보대학원장, 영상정보대학장, 교무처장, 교육혁신본부장, 동의PRIME사업단장, 교학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한 총장은 "동의대는 창조적으로 혁신하는 대학, 학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학"이라며 "실용지성, 협력인성, 창의실천의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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