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1년간 목표 이상의 결과물…행복도시 구축"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는 3일 "지난 1년간 뜨거운 성원 덕분에 목표 이상의 결과물을 냈다"며 "또 다른 시작점에 서서 완주를 1등 경제도시, 행복지수 1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군청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산업단지 대규모 투자 유지, 웅치전적지 국가 사적지 승격, 삼례문화예술촌 일원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유 군수는 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임기 2년 차에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하기 위해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만경강 역사 문화 관광권 조성, 스포츠마케팅 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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