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타, 개인소장이었다"…김서형, 인정할 수밖에 없는 '독보적 분위기'

2023. 7. 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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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서형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소속사 키이스트가 3일 공개했다.

김서형이 최근 잡지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가운데, 비하인드 컷에서도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김서형은 화이트톤 의상과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청량한 느낌의 청재킷을 입고 바닥에 기대 누운 채 한 곳을 응시하는 모습에선 김서형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전해진다.

민트색 원피스를 입고 한층 자유로운 표정으로 기타를 치는 사진은 음악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하게 만든다. 특히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화보 콘셉트에 맞게 개인 소장하고 연습하던 기타를 준비해 촬영에 임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서형은 오는 26일 개봉 예정인 영화 ‘비닐하우스’를 통해 약 2년 만에 스크린을 찾는다.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에 살며 요양사로 일하는 문정(김서형)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문정의 고된 삶을 김서형만의 단단한 연기로 관객들의 가슴에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키이스트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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