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公, ‘尹정부 국정과제’ 방산수출파트너보증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인 방산수출 확대 이행을 위해 방산 수출 협력기업에 신속·간편 자금지원 가능한 수출파트너보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방산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심사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에게 운전자금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인 방산수출 확대 이행을 위해 방산 수출 협력기업에 신속·간편 자금지원 가능한 수출파트너보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방산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심사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에게 운전자금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수의 협력사가 수주 기업으로부터 받은 구매확인서를 근거로 수출을 이행할 때 무역보험공사의 간소화된 심사 과정에 따라 신속한 자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앞서 무역보험공사는 이번 상품 출시에 앞서 지난 4월 방위사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금융기관(신한·경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방산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을 논의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신한·경남은행과 방산 협력사에 대한 보증 비율 우대 및 보증료 할인,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상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신냉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에 부응함으로써 국내 방위산업의 발전과 수출 경쟁력 확대의 마중물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과 정책적 지원을 병행해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에 K-방산의 위용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국 유재석까지 내세웠다” 충격의 적자 사태…급해진 카카오엔터
- 경찰, ‘사생활 폭로’ 황의조 고소인 조사
- '160만 구독' 곽튜브 "외교부서 오라고 한다? 대답은"...前 재외공관 막내 '친정' 간 사연
- 등산객 온몸에 덕지덕지…북한산까지 점령한 러브버그
- 기안84, 인도 현지인 다 됐네… 기차역 바닥에 누워 쿨쿨
- “엄마 암투병 중이라 못가요”…군입대 9년간 미룬 아들 결국
- 이준호·임윤아 "열애설 사실무근, 워낙 친한 사이"
- 김구라, 과거 전세 사기 피해 고백…"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 BTS 정국, 장마철 우산을 함께 쓰고픈 스타 1위 뽑혀
- “연예인 가족 때문에 힘들어”…정주리, 벽간 소음 논란에 재차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