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왜 이러나...벌써 폭풍영입 3명, 이게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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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폭풍 영입은 이대로 끝나지 않을 계획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이적이 기정사실화 단계일 때 외치는 "HERE WE GO" 멘트와 함께 솔로몬 토트넘행 임박 소식을 전했다.
영국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로 활동하는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솔로몬은 또 다른 좋은 거래다. 이제 토트넘은 센터백 2명이 필요하고, 누군가가 떠난다면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영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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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의 폭풍 영입은 이대로 끝나지 않을 계획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이적이 기정사실화 단계일 때 외치는 "HERE WE GO" 멘트와 함께 솔로몬 토트넘행 임박 소식을 전했다. 보통 이적 사가를 전하다가 확정이 됐을 때 "HERE WE GO"를 외치는데 그동안 솔로몬 이야기는 없었다. 갑작스러운 "HERE WE GO"였다.
이번 여름 토트넘의 3번째 외부 영입이다. 데얀 쿨루셉스키와 페드로 포로는 임대생 신분이었지만 완전 영입 조항을 발동해 온전한 토트넘 선수가 됐기에 외부 영입생이라고 보기 힘들다. 여러모로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후임을 찾기 위해 2달이나 넘는 시간이 걸렸던 모습과는 완전히 딴판이다.
위고 요리스의 후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토트넘은 원래 다비드 라야를 노렸지만 라야의 이적료가 높다고 판단하자 곧바로 타깃을 선회했다. 그래서 영입된 선수가 굴리엘모 비카리오다.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정상급 기량을 보여준 선수를 가성비로 영입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시스템에서 중요한 공격적인 성향의 미드필더도 제임스 메디슨으로 빠르게 해결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쟁도 있었지만 토트넘의 빠른 움직임이 메디슨 영입을 성사시켰다.
놀라운 건 토트넘의 이적시장 행보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영국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 전담 기자로 활동하는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솔로몬은 또 다른 좋은 거래다. 이제 토트넘은 센터백 2명이 필요하고, 누군가가 떠난다면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영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현재 센터백 자원으로 에드몬스 탑소바, 미키 판 데 벤, 토신 아다라비오요를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선수를 빠르게 영입하면 프리시즌부터 감독 전술의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다.
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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