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대신 새벽 현장'…김산 무안군수 "행복무안 만드는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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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민선8기 출범 2년차 첫날인 3일 기념식 대신 새벽 현장으로 달려갔다.
김산 군수는 정례 조회가 끝난 이후에도 무안군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을 깜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담은 급식 봉사로 나눔 봉사행정을 직접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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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는 꼭두새벽부터 최일선 행정에서 힘들게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클린센터를 방문해 격려하고, 새벽 출근버스인 현대삼호중공업 근로자 출근길을 찾아 따뜻하게 환송했다.
이어 정길수, 나광국 도의원과 김경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충혼탑을 참배하고 기념식를 대신 직원 위주 청렴한 정례조회로 간소하게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승달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정례조회는 모범공무원 시상을 시작으로 1년간 성과, 군민의 생생한 현장 영상,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시청하고 민선 8기 2년 차 새로운 다짐을 외치는 군정 구호와 청렴 결의대회로 마무리지었다.
김산 군수는 정례 조회가 끝난 이후에도 무안군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을 깜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담은 급식 봉사로 나눔 봉사행정을 직접 실천했다.
김산 군수는 5일부터 읍면 분회 경로당 방문 순회해 지역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진솔한 이야기를 청취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아무리 작은 일도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결정했고 무안군이 대내외적으로 너무 외롭고 힘들어하고 있는 만큼 9만 군민과 800여 공직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민선 8기 2년 차도 '세계로 비상하는 더 큰 무안'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무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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