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기현 윤리위 제소..."마약 망언·子 코인 거짓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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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을 주도한 민주당을 향해 '마약 도취' 발언을 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3일) 최고위 뒤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의 마약 망언 등에 대해 윤리위 제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또 김 대표가 아들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해서도 거짓으로 해명했다고 보고, 이 역시 윤리위 제소 사유에 적시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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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을 주도한 민주당을 향해 '마약 도취' 발언을 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3일) 최고위 뒤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의 마약 망언 등에 대해 윤리위 제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또 김 대표가 아들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해서도 거짓으로 해명했다고 보고, 이 역시 윤리위 제소 사유에 적시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최고위 회의에서 회사 주식을 1주도 보유하지 않은 채 봉급 받고 일하는 회사원일 뿐이라던 김 대표 아들은 알고 보니 수십억 원대 먹튀 의혹을 받는 '언오픈드' 최고운영책임자였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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