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철제 구조물 떨어져 나간 봉화터널 보강 공사 마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량이 주행 중이던 터널에서 갑자기 방음벽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통행자가 위험에 처할 뻔 했다는 본보 보도(관련기사 23. 6. 11 순천 봉화터널서 운전 중 철제 구조물 떨어져 '아찔' )와 관련해 순천시가 터널에 대한 보강 공사를 마쳤다.
3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8~30일 봉화 터널 방음벽에 대한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량이 주행 중이던 터널에서 갑자기 방음벽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통행자가 위험에 처할 뻔 했다는 본보 보도(관련기사 23. 6. 11 순천 봉화터널서 운전 중 철제 구조물 떨어져 '아찔' )와 관련해 순천시가 터널에 대한 보강 공사를 마쳤다.
3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8~30일 봉화 터널 방음벽에 대한 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당시 터널 방음벽 커버의 용접 부위가 떨어졌던 것으로 파악하고, 기존에 용접해 놓은 부분들을 못으로 고정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터널 전체에 대한 안전 점검도 했다.
시 관계자는 "바람의 영향으로 용접해 놓은 방음벽 모서리 커버가 떨어졌었다"며 "사고가 접수된 날 응급 조처를 했고, 이후 전체적으로 방음벽 커버를 고정시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달 11일 순천 조례동에서 조곡동 가는 방향으로 봉화터널을 통과하는 중 오른편 아케이드에서 갑자기 철제 구조물이 떨어졌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주민 A씨는 주행 당시 다행히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고 차량 앞뒤로 차간 거리가 멀어 큰 사고는 면했지만, 철제물을 피하다 옆 차선 차량과 부딪힐 뻔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곡소사선으로 첫 출근…"그냥 원래대로 출근할까"[이슈시개]
- "암 투병 어머니 부양해야"…군대 못 간다는 20대, 법원 판결은?
-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200억 제안' 몰랐다…녹취록 공개
- 인천→천안 택시비 13만원 '먹튀男' 10대였다…"여자친구 보려고"
- 지하철 출입문 발 끼워 방해한 취객…운전실까지 난입
- '윤석열 '킬러 정권' 퇴진하라' 민주노총, 총파업 돌입 선포
- 포털도 손보나…방통위, 'KBS 수신료' 이어 'NAVER 알고리즘' 조사
- 병사 뺨 때린 대령…처벌 안 받는 줄 알았는데 판결 뒤집혔다
- '싫다는데 굳이'…오랜 기간 괴롭혀 온 동생 스토킹한 50대
- 日오염수 방류 코앞…野 '장외집회·단식' 총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