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누구나 살고 싶은 중구"

구미현 기자 2023. 7. 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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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하면서 민선 8기 구정 목표를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로 정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비즈니스 구청장으로서 현장을 발로 뛰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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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간 구정 운영 소회와 성과, 미래 계획 공유
[울산=뉴시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7월 정례조회에 이어서 진행됐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하면서 민선 8기 구정 목표를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로 정했다.

이후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 및 종갓집 중구 129 미래전략을 수립·발표하며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김 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테크노파크 일원 도심융합특구 선정 ▲혁신도시 및 성안동 일대 거점형 스마트시티 선정 ▲눈꽃축제 및 태화강마두희축제 성공 개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확보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 구축 등을 꼽았다.

이어서 남은 기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활동 추진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및 명품숲길 조성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공공골프장 조성 ▲신세계복합쇼핑몰 및 동원개발 주상복합시설 조기 착공 ▲중부도서관 및 중구축구장 건립 등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기념식이 끝난 뒤 오전 11시 청년창업 지원 시설인 청년디딤터를 찾아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오후 5시에는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비즈니스 구청장으로서 현장을 발로 뛰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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