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1970년대 선풍기 완벽 재현···신일, ‘탁상용 레트로 선풍기’ 출시

박정현 기자 2023. 7. 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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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002700)가 1970년대 클래식한 디자인을 재현한 '2023년형 탁상용 레트로 선풍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탁상용 레트로 선풍기가 기성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MZ세대에게는 특색 있는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소장 가치가 높은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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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트렌드 반영해···파란 날개 구현
버튼식 조작부 적용···70년대 감성 담아
1인 가구에 적합···이마트 매장서 판매
신일전자의 ‘2023년형 탁상용 레트로 선풍기’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신일전자
[서울경제]

신일전자(002700)가 1970년대 클래식한 디자인을 재현한 ‘2023년형 탁상용 레트로 선풍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게 특징으로 시대를 레트로 선풍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파란 날개를 구현했다. 기존 모델보다 더욱 직관적인 버튼식 조작부를 적용해 1970년대 당시의 선풍기 감성을 담았다.

또 작은 사이즈의 탁상형 선풍기로 침실이나 테이블, 식탁 위 등 원하는 장소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 크기에 비해 바람 세기가 강력해 주거 공간이 협소한 1인 가구에게도 적합하다. 탁상용 레트로 선풍기는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탁상용 레트로 선풍기가 기성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MZ세대에게는 특색 있는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소장 가치가 높은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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