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무IC 커브길서 육군훈련소 버스 전도…훈련병 4명 경상(종합)

김낙희 기자 2023. 7. 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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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56분께 육군훈련소 훈련병을 태운 44인승 버스가 논산 천안논산고속도로 서울방향 연무IC를 빠져나오던 중 커브길에서 전도됐다.

사고가 난 버스에는 육군훈련소 간부 1명, 운전병 1명, 훈련병 36명 등 총 38명이 탑승 중이었다.

육군훈련소 관계자는 "훈련병 4명 외 다른 부상자는 없으며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면서 "나머지 34명에 대해서도 군 병원에서 자세히 진찰 중인데, 추가 부상자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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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34명도 군 병원서 진찰 중…“추가 부상자 없어”
육군훈련소 훈련병 등을 태운 버스가 논산시 천안논산고속도로 연무IC를 빠져나오던 중 전도됐다.(논산소방서 제공)/뉴스1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3일 오전 10시56분께 육군훈련소 훈련병을 태운 44인승 버스가 논산 천안논산고속도로 서울방향 연무IC를 빠져나오던 중 커브길에서 전도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훈련병 4명이 민간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버스에는 육군훈련소 간부 1명, 운전병 1명, 훈련병 36명 등 총 38명이 탑승 중이었다.

육군훈련소 관계자는 “훈련병 4명 외 다른 부상자는 없으며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면서 “나머지 34명에 대해서도 군 병원에서 자세히 진찰 중인데, 추가 부상자는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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