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행정구역 조정 등 안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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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천안·아산 공동생활권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4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렸다.
정기회의에서는 K-콘텐츠 등 문화예술행사 상호 홍보 추진과 천안(신방동)-아산(배방읍) 행정 구역 경계 조정 등 2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대응 방안에 합의했다.
한편,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는 이번 14차 정기회의까지 69개의 안건을 발굴하고, 67개 안건을 협의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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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배방읍 경계 조정 논의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천안·아산 공동생활권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4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렸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양 시청 국장급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위원과 민간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정기회의에서는 K-콘텐츠 등 문화예술행사 상호 홍보 추진과 천안(신방동)-아산(배방읍) 행정 구역 경계 조정 등 2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대응 방안에 합의했다.
이어 천안 신방동과 아산 배방읍 행정구역 경계조정 안건은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4공구 유통부지 내 신설 추진 중인 중학교 행정구역이 양 시 경계에 걸쳐있어 합리적인 조정에 나섰다. 양 시는 관련 부서 의견을 수렴해 행정구역을 일원화하기로 합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양 시가 긴밀하게 협조하고 신뢰를 공고히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실직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양 시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는 이번 14차 정기회의까지 69개의 안건을 발굴하고, 67개 안건을 협의 추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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