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농어촌학교’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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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3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농어촌 학교에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학교-지방자치단체-마을공동체가 합심해 농어촌 교육 여건을 개선한 사례를 찾는 것이다.
김태훈 교욱부 교육복지돌봄지원관은 "학생 수 감소 추세에서도 불리한 지역 여건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학생을 교육하는 농어촌 학교 운영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농어촌 학교의 좋은 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육성·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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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9월8일 응모
면 단위·도서벽지 초중고교 학생·교직원 신청 가능
교육부는 ‘2023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농어촌 학교에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학교-지방자치단체-마을공동체가 합심해 농어촌 교육 여건을 개선한 사례를 찾는 것이다.
공모전은 올해로 4번째다. 2020~2022년간 매년 15~16곳이 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학교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가 살아난 사례도 나타났다. 충북 괴산 감물초등학교는 2021년 우수 학교로 선정된 이후 도시에서 유학생이 유입됐다.
이곳은 해당 지자체가 학교 인근 주거환경 개선과 연계해 이듬해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공모전은 전국 면지역 또는 도서벽지 초·중·고교라면 학생이나 교직원이 자율적으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4일~9월8일이다.
사례 보고서와 동영상 자료 등을 첨부해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김태훈 교욱부 교육복지돌봄지원관은 “학생 수 감소 추세에서도 불리한 지역 여건을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학생을 교육하는 농어촌 학교 운영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농어촌 학교의 좋은 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육성·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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