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시장 “춘천은 특자도 중심, 첨단지식산업·미래과학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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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시장이 춘천시가 특별자치도의 중심도시로서 첨단지식산업, 미래과학도시로 도약을 약속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춘천시가 시민 성공을 위해 달려 온 지 어느덧 1년이 됐다"며 "시민들은 춘천을 위해 제가 가진 경험과 식견, 열정을 다할 소중한 기회를 주셨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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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육동한 시장이 춘천시가 특별자치도의 중심도시로서 첨단지식산업, 미래과학도시로 도약을 약속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춘천시가 시민 성공을 위해 달려 온 지 어느덧 1년이 됐다”며 “시민들은 춘천을 위해 제가 가진 경험과 식견, 열정을 다할 소중한 기회를 주셨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이름으로 628년 만에 새 역사를 써 내려가게 됐다”며 “춘천은 특별자치도의 중심도시로서 특별자치도를 선도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춘천시가 제안한 연구개발특구 지정 특례와 국가산업단지인 강원첨단과학기술단지 특례가 최종 반영됐다”면서 “춘천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심에서 첨단지식산업, 미래과학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 시장은 “그동안 안팎으로 춘천시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을 들었다”면서 “시 공직자가 지금보다 더 시민 눈높이에 맞춰 역량을 제고하고 공직 내부에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등 엄정한 평가와 성과 중심의 조직 관리로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시정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했다.
그는 “역량, 경험, 열정으로 감사의 큰 빚을 감당하겠다. 변함없이 겸손하게 시민을 받들겠다”면서 “맡은 소임을 다하면 반드시 춘천의 미래가 결과로 따라올 것이라 믿고, 앞으로의 춘천을 제대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육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10개 성과를 발표했다.
앞선 이날 오전 육동한 시장은 춘천의 한 기사식당을 찾는 것으로 1주년 기념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시외버스 터미널과 온의사거리 등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후 오후 2시 10분 퇴계동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한 육동한 시장은 지역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산모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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