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 부문 5개 구·군 중 1위

김지혜 기자 2023. 7. 3.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지난해 실적 정성평가 부문에서 울산시 5개 구·군 중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구는 정량평가 부문에서도 울산 구·군 중 2위를 차지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정부가 제시한 6대 국정 목표 22개 정성평가 지표 중 12개 지표가 울산시 우수사례로 인용되고, 이 중 3개 지표가 행안부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별교부세 1억3000만원 받아
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서 울산시 5개 구·군 중 1위를 달성해 김두겸 울산시장에게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울산광역시 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지난해 실적 정성평가 부문에서 울산시 5개 구·군 중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부문 1위로 평가받은데 이어 2년 연속 1위를 따낸 것이다.

동구는 정량평가 부문에서도 울산 구·군 중 2위를 차지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정해진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를 발굴해 제출하는 정성평가로 구성된다.

동구는 정부가 제시한 6대 국정 목표 22개 정성평가 지표 중 12개 지표가 울산시 우수사례로 인용되고, 이 중 3개 지표가 행안부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함께 행복한 울산만들기 프로젝트’는 울산시 단독 우수사례로 인용됐다.

이에 따라 동구는 기관 표창과 함께 시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3000만원을 받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