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협력사 지원에 283억 투입…동반위와 양극화 해소 MOU

김수연 2023. 7. 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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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과 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은 3일 서면으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참여 대기업이 기업규모와 업종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자율적으로 선택·시행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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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전경.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과 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은 3일 서면으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참여 대기업이 기업규모와 업종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자율적으로 선택·시행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다.

협약을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부터 3년간 283억원 규모로 패션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도입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 지원, 협력이익 공유, 지속가능경영 지원, 동반성장펀드 조성 등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의 협력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납품단가 조정협의 제도를 운영해 납품단가 인상 요인 발생 시 납품단가 인상분 반영을 위해 협력사와 상호협의·조정을 진행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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