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 민선8기 2주년, 현장 '구슬땀'으로 첫 걸음

이창재 2023. 7. 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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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대구광역시 달성군수는 3일 다사읍 대실역 만남의 광장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민선8기 2주년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최재훈 군수는 이날 새벽 6시부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과 가로청소를 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를 마치고 함께 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깨끗한 달성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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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환경정비 후 직원 정례조회 참석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최재훈 대구광역시 달성군수는 3일 다사읍 대실역 만남의 광장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민선8기 2주년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최재훈 군수는 이날 새벽 6시부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과 가로청소를 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3일 달성군 환경 미화원들과 함께 최재훈 달성군수가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환경정비를 마치고 함께 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깨끗한 달성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군청에서 열리는 취임 1주년 정례조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회는 특히 옥포읍에 소재하고 있는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학교 예아람학교를 거점으로, 장애학생들로 구성된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박찬일 달성군립 합창단 지휘자가 합동 축하공연을 펼쳐 감동을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날 합동축하 공연이 더불어 사는 달성의 현 모습인 것 같아 감명 깊었다"면서 "지난 1년동안 달성은 대형사업들을 많이 유치하며, 큰 선물들이 쏟아졌다. 이는 모두 직원들 덕분"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달성군은 최근 민선8기 시작과 더불어 대구 최초 법정문화도시 선정, 제2국가산업단지 및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연이어 대형사업 유치에 성공하고, 국립근대미술관·국립창작뮤지컬 콤플렉스 등 대구문화예술허브도 화원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아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초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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