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복숭아 당도·중량 둘 다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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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슈퍼는 복숭아 당도와 중량을 높여 고객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고 3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현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모든 복숭아 대상으로 기계 선별 작업을 시행해 평균 11브릭스(brix)이상의 고당도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패키지 개선을 통해 고객들이 품종별 복숭아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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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슈퍼는 복숭아 당도와 중량을 높여 고객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고 3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현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모든 복숭아 대상으로 기계 선별 작업을 시행해 평균 11브릭스(brix)이상의 고당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복숭아의 중량을 기존대비 10% 가량 높인 250g내외로 운영해 복숭아 품질을 강화한다. 현장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복숭아의 크기가 클 수록 맛도 좋고 먹을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7월부터 입고되는 중생종 최소기준을 250g 이상으로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선도 유지 기술 ‘퓨어 스페이스(Pure Space)’를 구축해 시간이 지나더라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한다. ‘퓨어 스페이스'란 공기 중 상품 노화를 유발하는 에틸렌(Ethylene) 가스를 나노 촉매 기술로 제거하는 선도 개선 장비로 복숭아의 선도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 효과적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패키지 개선을 통해 고객들이 품종별 복숭아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이 만져보지 않고도 부드러운 복숭아, 아삭한 복숭아 등을 취향껏 구매할 수 있도록 박스에 해당 내용을 표시하는 등 패키지도 개선했다. 박스 외부에 복숭아의 경도와 당도를 표시하고 어떤 품종인지까지 표시해 고객들이 눈으로만 보고 구매 가능하도록 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마트와 슈퍼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신선을 새롭게’ 프로젝트를 토대로 품질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선을 새롭게’를 적용한 신선 식품은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식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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