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급류 실종 4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지환 2023. 7. 3. 15:28
강원도 홍천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여성이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5분쯤 강원도 홍천군 서면 홍천강 팔봉교 인근에서 실종된 48살 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정 씨가 발견된 곳은 사고 장소로부터 1km 하류 지점으로, 소방당국은 헬기 공중수색 과정에서 시신을 발견해 보트로 인양한 후 병원에 안치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일 새벽 일행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급류에 떠내려갔으며, 소방당국은 지난 사흘간 인력 100여 명과 헬기, 드론 등을 이용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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