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MOU 1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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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베트남 화방군에서 입국한 MOU 1차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90일간의 봄철 농번기 작업을 마무리한 후, 3일 인천공항을 통해 모두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국하는 MOU 1차 계절근로자는 올해 4월 6일 입국한 후 90일 동안 성실하게 농작업에 참여해 영양군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을 줬으며, 단 한명의 불법이탈자 없이 무사히 마무리하고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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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베트남 화방군에서 입국한 MOU 1차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90일간의 봄철 농번기 작업을 마무리한 후, 3일 인천공항을 통해 모두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국하는 MOU 1차 계절근로자는 올해 4월 6일 입국한 후 90일 동안 성실하게 농작업에 참여해 영양군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도움을 줬으며, 단 한명의 불법이탈자 없이 무사히 마무리하고 출국했다.
영양군은 2017년부터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57명의 근로자가 220농가에 배치돼 농번기 일손부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 덕분에 영양군의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와 인건비 억제에 큰 도움이 됐으며,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번 MOU 1차에 참여한 근로자 중 일부는 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받아 오는 8월초에 MOU 3차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며, 또한 농가주와 근로자를 상대로 작성한 설문지를 통해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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