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2025년 준공 당진 LNG기지 저장시설 50% 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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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충남 당진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시설의 50%를 LNG 직수입사에 제공하기로 하고 이용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최근 LNG 직수입 발전 사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시장 경쟁 심화가 예상됨에 따라 적기에 천연가스 인프라를 제공해 천연가스 시장의 공정 경쟁 환경을 주도적으로 조성하는 차원에서 자사 시설을 다른 민간 기업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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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충남 당진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시설의 50%를 LNG 직수입사에 제공하기로 하고 이용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최근 LNG 직수입 발전 사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시장 경쟁 심화가 예상됨에 따라 적기에 천연가스 인프라를 제공해 천연가스 시장의 공정 경쟁 환경을 주도적으로 조성하는 차원에서 자사 시설을 다른 민간 기업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저장 탱크 증설에 따른 추가 제조 시설 제공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해 시설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에너지 편익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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