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곽준빈 “욕도 술도 자제, EBS에 대한 예의” (세계 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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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이 EBS라 자제한 부분을 공개했다.
곽준빈은 '곽준빈'이란 이름을 내걸은 프로그램에 대해 "곽튜브와 곽준빈의 차이점이 없다. 다르게 해야겠다 생각은 없었다. 원래대로 하는게 어울릴 것 같았다. 굳이 주안점을 둔 부분은 '개'나 욕은 안 썼다. EBS이다보니 자제했다. 기사님들이 아저씨들이라 술을 자주 먹을 일이 있었는데 EBS라 술을 많이 안 먹었다. EBS에 대한 예의를 갖췄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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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곽준빈이 EBS라 자제한 부분을 공개했다.
7월 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진행된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기자간담회에서 곽준빈이 EBS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송준섭PD는 "EBS에서 제작하다 보니, 많은 유튜브에서 자극적인 소재를 쓰는데 준빈씨는 유쾌하지만 선을 넘지 않더라. 내가 펭수를 오래 제작했는데 펭수에서 추구하는 것과 비슷한 결이 있었다. 우리 회사에서 제작하기에 잘 맞는다 생각했다. 우리는 교양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는데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웃기거나 자극적인 것보다 이 사람들이 왜 이런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였다. 그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곽준빈과 함께 한 이유를 밝혔다.
곽준빈은 '곽준빈'이란 이름을 내걸은 프로그램에 대해 "곽튜브와 곽준빈의 차이점이 없다. 다르게 해야겠다 생각은 없었다. 원래대로 하는게 어울릴 것 같았다. 굳이 주안점을 둔 부분은 '개'나 욕은 안 썼다. EBS이다보니 자제했다. 기사님들이 아저씨들이라 술을 자주 먹을 일이 있었는데 EBS라 술을 많이 안 먹었다. EBS에 대한 예의를 갖췄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사진=E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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