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미래 완성 위한 성과 본격 창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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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걸어온 1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최경식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방소멸위기 등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간 오직 남원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시정변화에 불철주야 함께해 준 공직자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고, 새로운 1년도 발전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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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남원시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걸어온 1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시정소통혁신의 날’ 행사와 병행해 열렸다.
최경식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방소멸위기 등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간 오직 남원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시정변화에 불철주야 함께해 준 공직자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고, 새로운 1년도 발전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이어 민선 8기 시장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에 대한 소회와 2년차 시정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년이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초석을 다진 시기였다면, 이제 남은 임기동안은 열심히 뿌려놓은 씨앗들을 거두고, 성과로 이어 완성하는 데 힘쓸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또 “1년간 펼쳐온 시정에서 남원의 무한한 가능성과 공직자들의 잠재력을 또한번 발견한 만큼, 앞으로의 1년은 더 큰 남원의 미래를 완성하고, 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펼치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2년 차부터는 남원의 미래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일하는 성과 중심의 조직을 완성하고, 지역활력타운, 가축유전자원부지 문제 해소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생활인구 유치 정주인구 증대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함께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구체적으로는 요천 시민공원 조성과 3천억원 규모의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남원성장의 강력한 축을 이루고 강소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본격 유치해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의 기틀을 마련하고, 남원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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