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진수국길축제’의 인기만점…오감만족 킬러 콘텐츠 “춤추는 오로라타프”

강석봉 기자 2023. 7. 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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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각도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인기만점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한 ‘춤추는 오로라타프’.



2023년 6월 30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개최된 ‘2023 강진수국길축제’의 현장에서 ‘춤추는 오로라타프’가 SNS 사진스폿으로 각광받으며 관광객들의 인기를 독점했다.

‘춤추는 오로라타프’는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회장이자 대한민국 축제계의 미다스의 손 김종원 총감독이 개발한 신개념 그늘막으로 태양과 조명의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색이 변하고 관광객의 시선에 따라서도 모양과 빛깔이 변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 불어오는 바람의 강도와 흐름에 따라 자유자재로 춤추며 청아한 소리를 내기에,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운 오감만족 축제콘텐츠로 인정받고 있다.

김종원 총감독은 이에대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전국의 다양한 축제에 맞게 맞춤제작이 가능한 오로라타프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 강진수국길축제’를 빛낸 ‘춤추는 오로라타프’는 축제가 끝난 후에도 그대로 남아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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