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단 구성 마무리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제12대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단 인선이 마무리됐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은 신임 진상락(창원11) 원내대표가 3일 회의를 열어 새로운 원내대표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새 원내대표단은 수석부대표에 최영호(양산3) 의원이 뽑혔고, 부대표는 우기수(창녕2), 서민호(창원1), 장병국(밀양1), 조인제(함안2), 박진현(비례)의원이 각각 맡았다.

원내총무에는 최동원(김해3) 의원이, 정책위의장에는 박남용(창원7) 의원이, 원내대변인에는 정재욱(진주1) 의원이, 원내부대변인에는 이시영(김해7), 김구연(하동), 윤준영(거제3)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진 원내대표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수의 의견을 존중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1년간 원내총무 경험을 토대로 더 발전된 대표단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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