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과학 권위자 최순원 MIT대학 교수… 세종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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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과학기술 연구로 세계적 주목을 받는 천재 과학자 최순원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세종시를 찾아 강연한다.
이후 하버드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MIT 양자정보과학 조교수로 재직 중으로 '노벨상에 가장 가까운 한국 학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 교수는 최근 양자 과학기술의 핵심인 '시간결정' 측정 연구논문이 네이처지 표지에 발표돼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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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양자과학기술 연구로 세계적 주목을 받는 천재 과학자 최순원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세종시를 찾아 강연한다.
사단법인 이어짐이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오는 5일 오후 2시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미래를 여는 진짜 교육'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날 최 교수는 자신의 성장과정과 꿈을 향해 걸어온 길을 솔직 담변하게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글로벌 시대 양자과학 영역과 양자 컴퓨터 등 자신의 연구분야를 쉽게 풀어 이야기 식으로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대전 출신, 세종시민으로 대전 삼천초등학교, 삼천중학교를 거쳐 대전과학고를 조기졸업하고 지난 2012년 캘텍 물리학과 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하버드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MIT 양자정보과학 조교수로 재직 중으로 '노벨상에 가장 가까운 한국 학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 교수는 최근 양자 과학기술의 핵심인 '시간결정' 측정 연구논문이 네이처지 표지에 발표돼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최 교수는 지난 6월 2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양자과학기술 미래의 대화'에 자리에서 미래세대들과 양자과학기술이 가져올 우리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양자과학은 한 국가가 단독으로 연구할 수 없고 많은 국가 인재들이 협업해야 한다"면서 국제사회와의 공동 연구를 위한 연대 방향에 대해 물었다.
이에 최 교수는 윤 대통령에게 "양자기술은 네트워크가 필요하며, 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 교류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장학금제도나 국가제도를 통해 해외에서 공부하며 네트워크를 이루고 첨단기술을 배울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화에는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존 클라우저 박사, '울프상'과 '브레이크쓰루상'을 수상한 찰스 베넷 박사와 양자컴퓨터의 정확도와 신뢰성 검증 방법을 개발한 최순원 MIT 교수 등 석학 7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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