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박준금, 뒤태 부심 "뒷모습만 보면 나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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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20대 부럽지 않은 뒤태를 자랑했다.
이어 다양한 여름 원피스를 소화하며 화사함을 뽐낸 박준금은 데님 소재의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다시 한번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박준금은 잘록한 허리로 여성미를 강조한 원피스의 장점을 설명하며 "뒷모습만 보면 나이가 없다"며 몸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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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박준금이 20대 부럽지 않은 뒤태를 자랑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는 '여름 휴양지 룩 이거 어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준금은 "여러분과 함께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고 인사말을 전한 후 "여름에는 뭘 입어야 하나, 고민이 많으실 거다. 어떻게 하면 시원하지만 예쁘기도 할까?"하며 여름 옷 추천 콘텐츠임을 밝혔다.
이어 "여름엔 너무 가리는 거보다 살짝 드러내는 게 훨씬 더 시원하고 예쁘다. 휴양지 원피스룩을 추천하겠다"며 첫 번째 룩을 선보였다.
앞과 뒤가 깊게 파인 블랙 맥시 드레스를 입은 박준금은 "아주 더운 나라를 가면 오히려 벗는 게 더 자연스럽다. 요즘 MZ 세대들이 파인 옷을 많이 입는다. 조금 많이 파이긴 했는데 더울 때 아니면 언제 입겠냐"라며 자신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등이 신경 쓰이면 가디건을 걸치면 된다"고 팁을 전했다.
이어 다양한 여름 원피스를 소화하며 화사함을 뽐낸 박준금은 데님 소재의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다시 한번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자랑했다. 박준금은 "영원히 포기할 수 없는 게 데님이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레이스를 장식해서 힙하면서 MZ 세대들도 소화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감탄했다.
"데님은 계절과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옛날에 제임스 딘, 청바지의 상징 같은 배우도 있었다. 데님은 젊음의 상징이다.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 청바지나 데임을 입으면 영해 보이고 좋더라"라고 언급했다.
특히 박준금은 잘록한 허리로 여성미를 강조한 원피스의 장점을 설명하며 "뒷모습만 보면 나이가 없다"며 몸매를 자랑했다. 62세의 나이에도 20대 부럽지 않은 뒤태가 시선을 모았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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