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사식당' 곽준빈 "태국 오지여행, 음식+여행 완벽한 곳"

마포=한해선 기자 2023. 7. 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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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곽준빈이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곽준빈은 '세계기사식당'에 출연한 이유로 "내가 여행 유튜버를 3~4년 동안 하고 있는데 고프로로 보여주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그 라이브함에 고퀄리티의 촬영팀이 붙다 보니 그림이 훨씬 예쁘게 나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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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마포=한해선 기자]
/사진=EBS

유튜버 곽준빈이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클럽온에어에서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이하 '세계기사식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곽튜브' 곽준빈, 송준섭PD가 참석했다.

곽준빈은 '세계기사식당'에 출연한 이유로 "내가 여행 유튜버를 3~4년 동안 하고 있는데 고프로로 보여주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그 라이브함에 고퀄리티의 촬영팀이 붙다 보니 그림이 훨씬 예쁘게 나오더라"고 말했다.

그는 인상 깊었던 먹방 여행지로 "태국을 많이 가봤지만 오지마을을 처음 가봤다. 오지마을은 감성이 좋지만 음식 맛이 없다. 그런데 태국 오지마을은 음식과 여행이 완벽하게 결합이 됐던 곳이었다"고 밝혔다.

곽준빈은 '세계기사식당'의 관전포인트를 묻자 "현지인과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신기할 것이다. 현지인들과만 여행을 계속 다니기 때문이다. 홍콩, 태국을 기성 여행 프로에서 많이 다뤘는데 특수한 곳도 많이 가서 다르게 느껴질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기사식당'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며 현지인들의 삶과 문화를 만나는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 배우 박정민, 웹툰 작가 김풍 등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세계기사식당'은 9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마포=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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