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물 먹방' 김영선 "뇌송송 구멍탁 되나 먹어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조 속 바닷물을 떠마신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이 "방사선파에 뇌송송 구멍탁, 튀겨지는지 뇌송송 되는지 보라며 먹어본 것"이라고 밝혔다.
진행자가 '국민의힘은 야당의 후쿠시마 괴담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여당이 퍼포먼스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적절한가 지적이 있다'고 말하자 김 의원은 "국무총리가 먹는다고 위험이 없어지거나 과학이 입증되는 것이 아닌데 국무총리보고 '먹어라' 한 것도 민주당"이라며 "2016년부터 국민들이 (원전 방류수를) 먹었는데 구멍탁, 전자파 튀기는 후쿠시마 피해가 있었냐"고 반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조 속 바닷물을 떠마신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이 "방사선파에 뇌송송 구멍탁, 튀겨지는지 뇌송송 되는지 보라며 먹어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성주 사드도 전자파에 튀긴다고 그러고 지금은 후쿠시마 방사선 방류수로 국민을 튀기는 것 아니냐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우병 논란이 있던) 옛날에는 뇌송송 구멍탁, 지금은 생선송송 회탁 이런 식으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 정치적인 선택을 해 왜곡하고 있다"며 "2011년부터 후쿠시마 원전에서 매일 300t씩 방류됐고 2016년 무렵에는 우리 쪽에 왔는데, 이후 5년 동안 문재인 대통령 시절 동안 생선 먹고 소금 먹고 또 바닷물로 씻는 등 다 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 윤석열이 (대통령이) 됐으니까 참외 사드 전자파로 국민을 튀기듯이 (민주당이) 뇌송송 구멍탁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며 "(민주당이) 국무총리보고 (원전 방류수) 먹으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래서 내가 먹어봤다"고 설명했다.
진행자가 '국민의힘은 야당의 후쿠시마 괴담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여당이 퍼포먼스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적절한가 지적이 있다'고 말하자 김 의원은 "국무총리가 먹는다고 위험이 없어지거나 과학이 입증되는 것이 아닌데 국무총리보고 '먹어라' 한 것도 민주당"이라며 "2016년부터 국민들이 (원전 방류수를) 먹었는데 구멍탁, 전자파 튀기는 후쿠시마 피해가 있었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저렇게 궐기대회를 하는 등 뇌송송 구멍탁 또 하지 않았는가"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년간 기다려온 '당진-아산고속도로' 건설 돼야 - 대전일보
- 이재명 "결코 안 죽는다"… 진중권 "그럼, 죽는 사람은 주변 사람" - 대전일보
- 의대생들 "내년 투쟁 위한 실현 방안 강구… 증원은 의료 개악" - 대전일보
- "이제 겨울" 17일 충청권, 기온 뚝 떨어진다… 낮 최고 13도 - 대전일보
-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 원…생활비로만 40% 쓴다 - 대전일보
- 합심도 부족한데…충청권 행정통합, '반쪽 짜리'로 그치나 - 대전일보
- 한달만에 다시 만난 尹-이시바… "러북 군사협력 강한 우려" - 대전일보
- 올해 햅쌀 5만6000t 초과생산…20만t 수매 쌀값 하락 방어 - 대전일보
- 尹 "페루와 방산 관련 협약 3건 체결…방산 협력 가속화"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뻔…법무부에 감사"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