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중국인 잡아라”…부산관광공사, 中 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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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국-부산의 직항 항공편이 재개됨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충칭시 주최 최대 관광 박람회인 '2023 중국 서부여유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부산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외국인 전용 관광카드인 '비짓부산패스' 홍보와 현장 체험 이벤트로 잠재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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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국-부산의 직항 항공편이 재개됨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충칭시 주최 최대 관광 박람회인 ‘2023 중국 서부여유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부산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외국인 전용 관광카드인 ‘비짓부산패스’ 홍보와 현장 체험 이벤트로 잠재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이달 한 달간 중국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미식 테마 프로모션을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한다.
온라인 프로모션은 중국의 주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인 웨이보, 샤오홍슈를 통해 부산의 미식을 소개하고 댓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품은 부산 미식 키트(KIT)를 제작해 증정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는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10개 도시, 쿠킹 클래스 스튜디오 18개 지점에서 요리 강좌와 현장 이벤트를 연다. 강좌에서 다룰 요리는 부산 비빔밀면, 동래파전, 씨앗호떡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식과 체험 등 콘텐츠 홍보 활동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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