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위축된 민생경제 활기 불어 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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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은 남은 임기는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의 시정지표로 행복하고 따뜻한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계획했던 사업 중에 기대에 못 미치는 사업은 원인분석을 통해 보완하고 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3년의 비전을 잘 설계해 행복도시 사천 건설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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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은 남은 임기는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의 시정지표로 행복하고 따뜻한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8기 1주년 기념식에서 직원들에게 이같이 약속했다.
박 시장은 "사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과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산단에 기회발전특구를 유치하고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해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초격차 실현과 함께 우주항공산업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조성과 실안관광단지와 남일대의 호텔 건립, 노산공원·망산공원의 빛공원과 아르떼뮤지엄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을 완성하겠다"며 비전을 설명했다.
또한 "국회에서 계류 중인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이 7월에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의원들을 적극 설득할 예정"이라며 "항공산업대교와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조기 완공, 창선도~신수도~향촌동 국도 77호선 우회도로 개설 추진, 진천~합천 고속도로 삼천포항까지 연장 추진 등 도시 인프라 확충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계획했던 사업 중에 기대에 못 미치는 사업은 원인분석을 통해 보완하고 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3년의 비전을 잘 설계해 행복도시 사천 건설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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