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도민과 특별자치도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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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새로운 강원도정 출범 1년을 맞은 김진태 강원도정이 "이제는 도민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도정 1년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준비하고, 강원도정 4대 혁신을 추진해 '인구 200만‧지역내총생산 100조원‧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로 성공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반을 닦는 1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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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민선8기 새로운 강원도정 출범 1년을 맞은 김진태 강원도정이 “이제는 도민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도정 1년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준비하고, 강원도정 4대 혁신을 추진해 ‘인구 200만‧지역내총생산 100조원‧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로 성공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반을 닦는 1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 정치권, 도민과 합심해 새로운 특별 자치시대 기반을 닦았고,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지난해 7월1일 김진태 지사의 취임 이후 최대 현안이었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준비에 주력했다.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에너지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고, 41년 숙원이었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해 연내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위해서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경강성 여주~원주 복선전철 연내 착공 예정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 2027년 개통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및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대상 확정 등 SOC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도청 신청사 건립과 행정복합타운 조성계획을 확정했다. 강릉 제2청사(글로벌본부)의 개청도 앞두고 있다.
맞춤형 복지와 소상공인‧청년, 농어민을 위한 정책도 다양하게 펼쳤다.
김진태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은 ‘일하는 조직’으로 쇄신하기 위한 조직‧인사혁신, 재정혁신, 규제혁신, 소통혁신 등 도정 4대 혁신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만들어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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