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새 대표는 전 버거킹 코리아 대표 문영주

이환주 2023. 7. 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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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새 대표 자리에 문영주 전 버거킹 코리아 대표가 선임됐다.

투썸플레이스는 신임 대표로 문영주 전 버거킹 코리아 (비케이알)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랜 기간 다양한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고 경영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어온 문 대표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 평가해 전격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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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영주 신임 투썸플레이스 대표이사

투썸플레이스 새 대표 자리에 문영주 전 버거킹 코리아 대표가 선임됐다.

투썸플레이스는 신임 대표로 문영주 전 버거킹 코리아 (비케이알)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문 대표는 30여년간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도입, 개발, 운영하며 폭 넓은 경험을 쌓은 한국의 대표적인 외식기업인이자 마케팅 전문가이다.

문 대표는 제일기획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오리온그룹의 외식사업 계열사 대표로 15년간 재직하며 미국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베니건스를 한국에 도입해 성공 시켰다. 또 마켓오 레스토랑 등을 포함한 다양한 F&B 브랜드를 개발하고 운영했다. 동시에 2000년에는 오리온그룹 복합영화관사업 총괄책임자로서 서울 코엑스몰에 메가박스와 F&B 컨세션을 개발하고 런칭한 바 있다.

문 대표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10년간 비케이알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한국 버거 업계 최장수 CEO’로 알려져있다. 한국 버거킹의 고속성장을 견인했을 뿐만 아니라, 실적개선과 기업 가치 제고, 브랜드 경쟁력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투썸플레이스는 오랜 기간 다양한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고 경영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어온 문 대표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 평가해 전격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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