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오 익산시의장 "초심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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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3일 제252회 임시회를 열어 오는 1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익산시가 올 상반기에 추진한 주요 업무 추진상황과 하반기 계획을 청취하게 된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첫 업무로 이번 임시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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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3일 제252회 임시회를 열어 오는 1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익산시가 올 상반기에 추진한 주요 업무 추진상황과 하반기 계획을 청취하게 된다.
또 ‘익산시 아침식사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5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다룬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신용, 조규대 위원(기획행정위원회), 김순덕, 양정민(보건복지위원회), 박종대, 소길영, 유재구(산업건설위원회)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본회의 직후 회의를 열어 유재구 위원을 위원장으로, 김순덕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첫 업무로 이번 임시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한다.
최종오 의장은 개회사에서“제9대 의회 출범 1년을 맞아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1년 전 다짐했던 초심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옳은 길을 항상 고민하며 맡겨주신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모두 5명의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정영미 의원은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 손진영 의원은 ‘동산동 공영주차장 요청 등 적극적인 주차정책 추진 제안’, 이중선 의원은 ‘성공적인 서동축제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필요성’, 장경호 의원은 ‘백제역사유적지구 관광 활성화 방안’, 강경숙 의원은 ‘집중호우 대비 농배수로 정비의 시급성’ 등을 내용으로 각각 발언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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