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1만 7796명…전주 대비 소폭 증가

신정은 2023. 7. 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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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만 7796명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이달 3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49명→ 2만1534명→ 1만9299명→ 1만8879명→ 1만8886명→ 1만7605명→ 7522명이었다.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225만615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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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접수를 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만 7796명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이달 3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49명→ 2만1534명→ 1만9299명→ 1만8879명→ 1만8886명→ 1만7605명→ 7522명이었다.

일평균 1만7796명으로, 직전 1주일간(1만6166명)과 비교해 10.1%가량 늘었다.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225만6154명으로 늘었다.

정부가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일상생활에서 방역 규제를 모두 해제한 후 신규 확진자 발생은 줄곧 감소세를 이어왔지만, 7월 첫째 주 처음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11명으로 직전 주(117명)보다 6명 줄었다.

사망자 수는 54명(일평균 8명)으로 직전 주의 57명보다 3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571명,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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