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부의장 "본회의 중 사적 문자 명백한 잘못‥당원·국민께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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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회 본회의 도중 지인과 일본 여행 관련 문자를 주고받은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자신의 SNS에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결의안 채택 중 개인적인 문자로 논란을 일으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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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회 본회의 도중 지인과 일본 여행 관련 문자를 주고받은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 부의장은 자신의 SNS에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결의안 채택 중 개인적인 문자로 논란을 일으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의장은 "본회의 중 사적인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며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공인으로서 앞으로 더 유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의장은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단독 표결해 채택했던 지난달 30일, 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의논하는 문자메시지를 지인과 주고받은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956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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