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안유진에 대인배 면모? “송가연이라 불러도 괜찮아”…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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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36)이 자신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19)에게 "괜찮다"며 대인배 다운 면모를 보였다.
송가인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지구오락실2) 관련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괜찮아요. 지구오락실 꿀잼이어라"라고 적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지구오락실2'에서 인물 사진을 보고 맞히는 퀴즈에 도전했던 안유진이 송가인을 맞히지 못한 일을 언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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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36)이 자신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19)에게 “괜찮다”며 대인배 다운 면모를 보였다.
송가인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지구오락실2) 관련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괜찮아요. 지구오락실 꿀잼이어라”라고 적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지구오락실2’에서 인물 사진을 보고 맞히는 퀴즈에 도전했던 안유진이 송가인을 맞히지 못한 일을 언급한 것.
송가인 사진을 못알아보는 안유진에게 나영석 PD는 “전국의 어머님, 아버님을 적으로 돌렸다”며 놀렸다.
재도전 기회가 주어졌지만 안유진은 여전히 송가인의 이름을 ‘송가연’이라고 틀리게 말했다. 그는 당황하면서 “죄송하다. 살려달라”라고 애원했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眞(진)에 당선되며 인기몰이를 했으며, 최근 송가인 막걸리’를 출시하기도 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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